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1억2020만4000원으로, 총 819건의 기부가 이뤄졌다. 이는 연간 목표액 5억원의 24% 수준이다.
지역별 기부 현황은 전북이 361건(44.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북 127건(15.5%), 서울 73건(8.9%), 경기 61건(7.4%), 대구 45건(5.5%)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지역은 152건(18.6%)을 차지했다.
고액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과 신경북안전컨설팅 전정숭 대표가 각각 2000만원을 기부했다.
답례품 신청은 총 862건으로 집계됐으며, 경주페이 192건(22.3%)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삼겹살·목살 149건(17.3%), 찰보리빵 65건(7.5%), 한우국거리 62건(7.2%), 경주빵 48건(5.6%) 순이다.
시는 기부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답례품 5개 품목을 추가해 총 38개 품목을 운영 중이다. 신규 품목에는 엇갈이 돌미역, 벌꿀 및 벌꿀스틱, 프로폴리스, 첨성대 카드지갑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재경·재울 경주향우회와 연계한 홍보 활동과 지역 축제 현장 캠페인을 통해 기부 참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는 하반기 기금사업 공모와 기업 대상 찾아가는 홍보를 병행해 기부 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여 확대와 답례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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