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후보는 이날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어머님 은혜’를 부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시민 행복기원 사랑의 가훈 나눔, 네일아트 체험, 은빛 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현장 참석자들과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버이날 행사로 마련됐으며 기념식과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을 통해 효행과 어르신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등 3개 단체가 참여했다.
택시업계는 ‘2026년도 일반택시 지원 노사공동 건의서’를 통해 운수종사자 근로의욕 고취 지원사업 확대, 노후 택시 대·폐차 지원 확대, 택시교통카드 사용 수수료 지원, 시민서비스 활성화 사업, 노사정 협력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추가 건의에는 택시운임 조정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수립과 일반택시 교통회관 건립 등이 포함됐으며 택시업계는 기존 지원사업 확대와 장기 현안 검토를 함께 요구했다.
유 후보는 "택시업계에서 제안한 내용은 대부분 인천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게 많다"며 "새롭게 제안해 준 사항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올해 노후택시 대·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변경 공고 기준으로 사업예산 24억원, 지원 규모 1600대, 신차 구매 비용 대당 150만원 지원 내용이 안내됐다.
인천시 예산 자료에도 택시교통카드 사용 수수료 등 지원과 택시운수종사자 근로의욕 고취 지원 항목이 반영돼 있어, 택시업계 건의는 기존 사업의 확대와 신규 과제 검토를 함께 요구한 것으로 정리된다.
유 후보는 이어 인천 여성단체협의회 자문위원회, 여성운전자회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민선 6기 재정 운영과 복지정책, 인천공항 통합 반대 입장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6기 당시 채무 감축과 무상급식 등 복지정책을 함께 언급하며 재정 운영과 시민 생활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왔다.
유 후보는 오는 10일 인천공항 통합 반대 관련 시민 총궐기 일정을 언급하고, 인천국제공항 통합은 인천의 항공 경쟁력과 지역 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주룡 대변인은 "어르신 복지와 택시업계 지원, 인천공항 통합 문제는 모두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 후보는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합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고, 인천발 KTX 조기 개통과 공항 경쟁력 유지 문제를 인천 현안으로 다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일정은 어버이날 기념식, 택시업계 간담회, 여성단체 간담회를 하루에 소화한 현장 행보로, 유 후보는 고령층 예우와 택시 산업 지원, 공항 통합 반대 현안을 각각 생활·교통·지역경제 의제로 연결했다.
한편 인천 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은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통합 논의와 한국환경공단 이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5월 10일 시민 총궐기 행사를 예고한 상태다. 관련 움직임에는 공항 통합 반대와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공기관 이전 저지 요구가 함께 포함돼 있으며 인천공항 경쟁력과 지역 공공기관 기능을 둘러싼 논의가 지방선거 쟁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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