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프로젝트 헤일메일' 종합 1위 탈환

  • 소설 강세…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싯다르타' 주목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흥행에 힘입어 앤디 위어의 SF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장기간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대형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예스24에 따르면 5월 2주간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정상을 탈환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월 한 달간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뒤 지난주 어린이날 영향으로 잠시 2위로 내려갔으나, 다시 1위로 올라섰다.  

교보문고에서도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종합 1위를 탈환했다. 어린이 독자층의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흔한남매 22>를 제쳤다.

두 서점 모두에서 소설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교보문고의 경우 <안녕이라 그랬어>, <자몽살구클럽> 등 10위권 내에만 소설 7종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잠시 주춤했던 양귀자의 <모순>은 이번 주에 다시 4계단 상승해 종합 7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세계문학전집에 대한 시장 반응도 뜨겁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하며 종합 9위에 올랐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판매량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체호프 단편선>은 판매량이 전주 대비 13.8배 폭증하며 종합 19위에 첫 진입했다.

예스24에서도 소설 강세가 나타났다. 4위를 기록한 <안녕이라 그랬어>는 김애란 작가의 4월 TV 토크쇼 출연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8위(소설/시/희곡 3위) <바다에서 온 소년>은 전주 대비 판매량이 62.6% 상승했다. ‘2026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세계 문학계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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