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열대야를 단번에 날려버릴 이색 스릴러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손잡고 단 10명의 모험가만을 위한 ‘심야의 롯데월드 탈출 게임’을 준비했다.
◆ 암전된 모험의 나라, 게임의 룰은 단 하나
이번 심야 추격전은 오는 27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불 꺼진 어드벤처 전역에서 전개된다.
하지만 미션 해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 현재 롯데월드는 K-호러 콘셉트의 축제 ‘봉인해제 : 요괴 대소동’이 한창이다. 로티의 실수로 봉인에서 풀려난 요괴들이 파크 곳곳을 점령했다는 설정에 걸맞게,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어둠 속에서 예고 없이 나타나는 ‘한국형 요괴’들과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여야 한다. 불 꺼진 테마파크라는 공간적 압도감에 실감 나는 요괴들의 방해가 더해져, 참가자들은 한여름 밤의 짜릿한 공포를 온몸으로 만끽하게 된다.
◆ 연간이용권에 교통비까지…달콤한 탈출 보상
공포의 밤을 무사히 버텨낸 이들에게는 풍성한 전리품이 주어진다.
탈출에 도전한 10명 전원에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연간이용권과 함께, 이번 시즌에만 손에 넣을 수 있는 희귀한 ‘K-호러’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여기에 늦은 밤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교통지원금도 당근머니로 아낌없이 얹어준다.
비록 최종 10인에 뽑히지 못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신청자 중 아쉽게 탈락한 이들을 대상으로 별도 추첨을 진행해 총 20명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나랑 갈래?” 단 5개 팀을 향한 치열한 사연 경쟁
어둠 속 요괴와의 숨바꼭질에 동참하고 싶다면 서둘러 동료를 섭외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당근 앱 내 ‘모임’ 코너에서 진행된다. 해당 모임 페이지에 가입한 후, 자유게시판에 함께 심야의 공포를 맞닥뜨릴 친구를 태그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도전 사연을 남기면 된다.
최종 낙점된 5개 팀(10명)의 명단은 23일 개별 발표된다. 설령 심야 탈출 기회를 놓쳤더라도 요괴들과의 조우는 언제든 가능하다. 롯데월드는 오는 8월 30일까지 만남의 광장을 기괴한 ‘요괴마을’로 꾸미고 다양한 체험 공간과 신규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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