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베트남과의 농업 분야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미얀마 정보부가 13일 전했다.
미얀마의 민 나웅 농업·축산·관개부 장관은 12일 수도 네피도에서 응우옌 안 득 주미얀마 베트남 대사가 이끄는 대표단과 회담하고 농업·농촌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 육종 기술 및 선진 농업 기술의 공유뿐만 아니라 바이오 시큐리티 대책, 새우 양식 분야에서의 건강 관리 및 질병 대책 기술, 사료 생산 및 축산 사업으로의 투자, 농업 분야에서의 연구·기술·인재 개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양국의 현황에 맞추어 쌍방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작업 계획의 조정 및 실시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한편 미얀마 쌀 연맹(MRF) 대표단은 7월 25~31일에 베트남을 방문하여 농업·종자 분야의 연계 강화를 향해 현지 종묘 회사 2곳과 쌀 종자 생산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종자·교배 기술의 공유, 연수·역량 개발 프로그램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베트남의 종자 가공 시설과 농장, 연구 개발 시설을 시찰한 것 외에도 여러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RF는 국제 시장에서 수요가 높고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알이 가늘고 긴 고품질 향미 품종 및 국내 시장용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 부문도 종자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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