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트롯계가 신곡과 새 앨범, 대형 공연으로 달아오른다.
가수 전유진은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의 별들에게'를 발매한다. 오는 10월 발표할 데뷔 첫 정규앨범에 앞서 선보이는 곡으로, 지난 3월 '가요 가요'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이다.
'나의 별들에게'는 전유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어린 나이에 경연 무대에 올라 주목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자신을 지켜준 이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전유진은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달 29~30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단독 팬콘서트 'TWENTY-ONE'에서 이 곡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는 8일 발매되는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의 수록곡 10곡도 음원 공개에 앞서 처음 선보인다. 앨범에는 '모이세', 'Baila', '또또', '부디 행복해질 것', '살아온 우리에게', 'New York' 등 신곡 6곡과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A bientot', 데뷔곡 '미워요'의 새로운 버전 등 총 10곡이 담긴다.
앨범은 임영웅이 지난달 8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스페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또또'로, 임영웅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또또' 뮤직비디오는 앨범보다 하루 빠른 7일 오후 6시 16분 공개되며, 앨범 전곡은 8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오는 14일에는 영탁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영탁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3집 'GOGO'를 발매한다. 2023년 8월 내놓은 정규 2집 'FORM'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GOGO'에는 타이틀곡 '꺾어'를 비롯해 '펭귄', 'Psycho World', '도시라솔파미레도', '빈티지러브', '허허(虛虛)', '낡은 라디오', '날씨 참 좋네', '임시저장', '오늘 밤 잠 못 자겠다', 'VIDA LOCA', 'PACEMAKER' 등 12곡이 수록된다. 특히 영탁은 '오늘 밤 잠 못 자겠다'를 제외한 11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영탁은 앨범 활동 이후 공연으로도 팬들과 만난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TAK SHOW5'를 열고 이후 전주, 대구, 인천, 부산 등으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9월 하순에는 김용빈의 첫 단독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김용빈은 오는 19~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세레나데'를 개최한다. 2004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여는 단독 콘서트다. 공연은 양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관심은 티켓 예매 때부터 뜨거웠다. 지난달 10일 오후 8시 예매가 시작된 뒤 준비된 좌석이 약 60초 만에 모두 매진됐다. 김용빈은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티켓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유진의 신곡으로 문을 여는 9월 트롯계는 신곡과 앨범, 공연 일정이 한 달 안에 잇따라 몰리면서 각 가수의 팬들에게도 바쁜 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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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가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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