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가 최근 오픈한 부산 팝업의 오프라인 체험 열기를 서울 성수동에서 이어간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를 문구 중심의 팝업에 카메라 브랜드로 단독 입점시키며 사진을 찍고 뽑아 꾸미는 '기록 소비'와의 접점을 넓힌다.
한국후지필름은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29CM x 로프트(LOFT)' 팝업스토어에 인스탁스가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와 일본 문구·생활용품 전문점 로프트(Loft)가 함께 연다. 인스탁스는 호보니치와 애쉬포드 및 고쿠요 등 일본 문구 브랜드와 같은 공간에 자리한다.
인스탁스는 최근 부산에서도 전 제품을 직접 촬영하고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체험형 팝업을 운영했다. 이번 성수 팝업은 즉석카메라를 단순 촬영기기보다 문구와 다이어리 꾸미기 등 아날로그 기록 문화와 연결하는 오프라인 전략의 연장선이다.
전시장은 '하프 앤 하프(Half & Half)'를 주제로 꾸몄다. 키치한 분위기의 제품과 클래식한 제품을 나눠 전시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카메라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체험 공간에서 원하는 카메라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1인당 최대 3장의 사진을 촬영·인화할 수 있고 출력한 사진을 직접 꾸미는 공간도 운영한다.
제품 판매 범위도 넓혔다. 즉석카메라와 필름뿐 아니라 일회용 필름카메라 퀵스냅과 앨범·액자·스트랩 등 사진 관련 액세서리를 함께 판매한다. 스마트폰 사진을 출력하는 '인스탁스 링크+'와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리플레이2'에는 팝업 기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즉석사진의 강점을 촬영 성능보다 '출력해 남기는 경험'에 두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사진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에게도 한 장의 사진을 직접 소장하고 꾸미는 경험을 새로운 소비 방식으로 제안하려는 것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즉석 필름 카메라 브랜드로서, 이번 로프트 팝업을 통해 아날로그 기록 문화와 문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한 장의 사진이 주는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