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유재석 배출한 용문고, 개교 80주년 맞아 "교육시설 확충, 장학사업 통해 AI 시대 주역 양성"

  • 12일 개교 80주년 기념식, 16일 오후 7시 본행사 개최 예정

  • 1946년 성도중학교로 출발…김용주·김문희 가문의 교육 헌신으로 '명문 사학' 위상

서울 성북구 소재 용문고등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사진나무위키
서울 성북구 소재 용문고등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사진=나무위키]
서울 성북구 소재 용문고등학교가 12일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용문고는 이날 교내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오는 16일 오후 7시 개교 80주년 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46년 10월 12일 성도중학교로 출발한 용문고는 강문고등학교를 거쳐 1970년 현재의 교명으로 바뀌었다. 1966년 김문희 임당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이 학교를 인수하고 부친 김용주 전남방직 회장이 용문학원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교육시설 확충과 장학사업을 통해 발전해 왔다.

용문고는 정치·경제·법조·군·문화예술계에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국민 MC'로 유명한 유재석 방송인 등 다양한 인재를 배출하며 ‘명문 사학’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배우자, 참되자, 이기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용문고는 AI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용문고 관계자들은 “용문고 80년은 선배들의 도전과 교직원들의 헌신이 쌓아 올린 자랑스러운 역사”라면서 “앞으로도 진리와 인성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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