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전국체전에 NFT 티켓 첫 도입…관광·소비 혜택 연계

  • 전축체전 개·폐회식 디지털 입장권 운영

  • 지역화폐 지급, 관광지 할인 등 혜택 제공

사진네이버페이
[사진=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Npay)가 전국체육대회에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디지털 티켓을 도입한다. 

네이버페이는 오는 1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NFT 티켓과 방문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체전에 NFT 디지털 티켓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람객은 전국체전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티켓을 신청한 뒤 네이버 아이디와 연계된 Npay 월렛을 개설하면 NFT 형태의 개·폐회식 티켓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장 방문 인증에도 NFT 기술을 활용한다. 대회 기간 제주도 내 70여 개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경기장별 방문 기록을 NFT로 발급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별도의 기념 NFT도 제공된다.

제주도와 협업한 지역 상권·관광 연계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전국체전 NFT 티켓을 신청하고 개·폐회식이나 경기장 방문을 인증하면 건당 1만원의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도내 주요 관광지 24곳에서는 NFT 티켓이나 참가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영 네이버페이 페이인프라&비즈 책임리더는 "전국체전과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NFT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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