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홍콩 신규감염자 5162명, 전날보다 266명 증가
    [NNA] 홍콩 신규감염자 5162명, 전날보다 266명 증가
    홍콩정부 위생서 위생방호센터(CHP)와 공립병원을 관할하는 의원관리국(HA)은 1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감염자가 516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의 4896명에서 266명 증가했다. 하루 신규감염자 수가 5000명을 돌파했다. 이 중 역내감염은 4890명, 해외유입사례는 272명. 학교 관련으로는 9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수는 10명 증가했다. 의원관리국 관계자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감염될 경우, 무증상이어도 먹는 약 처방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8월 11일부터 하루 신규 입원환자 수가
    • 2022-08-17
    • 12:35:00
  • [NNA] 中 쓰촨성 전력공급 차질, 제조업 조업 정지
    [NNA] 中 쓰촨성 전력공급 차질, 제조업 조업 정지
    중국에서는 올 여름에도 당국이 전력공급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쓰촨(四川)성 정부은 15일부터 6일간 제조업체에 대해 공장조업 정지를 요청했다. 연이은 폭염으로 전력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 현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은 잇달아 조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토요타자동차를 비롯한 일본 기업들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증권시보(証券時報)에 따르면, 쓰촨성 정부는 21도시 중 19도시의 제조업 기업에 대해 15~20일 공장가동 정지를 요청했다. 성 내 청두(成都)시, 메이산(眉山)시, 러산(
    • 2022-08-17
    • 10:23:20
  • [NNA] 대만 자체방역, 1인 1실이면 자가에서도 허용
    [NNA] 대만 자체방역, '1인 1실'이면 자가에서도 허용
    대만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는 1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해외입국자에 적용하고 있는 ‘자가검역’ 이후 ‘자체방역’과 관련해, ‘1인 1실’ 조건이 갖춰진 경우 자가나 가족, 친지의 집에서 실시하는 것을 9월 1일부터 허용한다고 밝혔다. 자가검역의 기간은 3일간, 자체방역은 4일간으로 변함이 없다. 자가검역은 계속해서 ‘1세대 1인’의 조건이 갖춰진 자가, 가족, 친지의 집, 또는 방역 호텔에서 실시해야 한다. 지휘센터는 자체방역 기간 체류할 수
    • 2022-08-16
    • 18:06:00
  • [NNA] 태국 전기요금 인상, 9월부터 역대 최고로
    [NNA] 태국 전기요금 인상, 9월부터 역대 최고로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15일, 9~12월 전기요금을 역대 최고인 1유닛(kWh)당 4.72바트(약 17.5엔)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ERC는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한 연료가격 급등이 전기료 인상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의 연료 중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 국산 LNG 생산 감소로 수입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연료조정요금(FT)은 1유닛당 0.6866바트에서 0.9343바트로 상승했다. 국산과 수입 LNG가격은 4~7배 차이가 난다. 연료가격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세
    • 2022-08-16
    • 17:29:00
  • [NNA] SFA 세미콘 필리핀, 반도체 설비 증강
    [NNA] SFA 세미콘 필리핀, 반도체 설비 증강
    반도체 후공정에 해당하는 패키징과 테스트 서비스 제공 기업인 SFA반도체의 자회사인 SFA 세미콘 필리핀은 15일, 창고 신설과 생산설비 증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회사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창고의 높이는 2층이며, 면적은 8000㎡. 완성품 및 자재 등을 보관한다. 생산증강과 관련해서는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압축공기, 물, 증기 생산설비 및 공조기기 등을 확충한다. SFA 세미콘 필리핀의 공장은 팜팡가주 클라크 자유항 내에 위치해 있다. 2021년 수출액은 41
    • 2022-08-16
    • 16:51:00
  • [NNA] 미얀마 외교부, 말레이시아 외교장관 발언에 강한 이의 제기
    [NNA] 미얀마 외교부, 말레이시아 외교장관 발언에 "강한 이의" 제기
    미얀마 외교부는 13일자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에, 미얀마 문제에 관한 사이푸딘 압둘라 말레이시아 외교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강한 이의를 제기했다. 미얀마 외교부는 사이푸딘 장관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가맹국에 대해, 미얀마 민주파가 설립한 국민통합정부(NUG)와 직접 대화하도록 촉구한 내용에 크게 반발하며, “미얀마에서 테러활동을 하고 있는 불법단체에 관여하도록 아세안 가맹국에 촉구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이러한 발언은 미얀마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고 테러행위를 조장할
    • 2022-08-16
    • 16:18:00
  • [NNA] 신종 코로나 항체보유율 98.5%로 상승
    [NNA] 신종 코로나 항체보유율 98.5%로 상승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지난달 인도네시아대학과 전국적으로 실시한 제3회 혈청조사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보유율이 98.5%라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의 87,8%에서 10.7%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보건부와 인도네시아대학 공중위생학부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인도네시아대학에서 전염병을 연구하는 이완 아리아완 교수는 “항체 수준이 4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제1회 조사는 지난해 12월 전국을 대상으로, 제2회는 올 3월 자바섬과 발리섬 주민
    • 2022-08-16
    • 15:27:00
  • [NNA] 베트남 텅스텐 공급 세계 1위 목표… 실현은 불투명
    [NNA] 베트남 텅스텐 공급 세계 1위 목표… 실현은 불투명
    베트남은 첨단기업에 대한 텅스텐 공급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주요 공급처인 삼성전자의 공급망에 여전히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등 실현 전망은 매우 불투명한 현실이다.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13일 전했다. 미국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베트남의 2021년 텅스텐 생산량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이며, 삼성의 제조거점 중에서도 세계 2위의 위치에 있다. 전문가는 삼성 입장에서도 베트남에서 곧바로 텅스텐을 조달할 수 있게 되면 비용절감, 리스크 회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복합기업 마산그룹의 계열사
    • 2022-08-16
    • 14:08:00
  • [NNA] 中 광둥성, 2025년에 수소에너지車 1만대 보급 목표
    [NNA] 中 광둥성, 2025년에 수소에너지車 1만대 보급 목표
    중국 광둥(広東)성발전개혁위원회 등 관련 8개 부문은 연료전지차(FCV) 산업 시범도시 건설을 위한 행동계획(2022~2025년)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FCV 1만대 보급을 목표로 내걸었다. 관련부품의 연구개발(R&D) 산업화를 추진하고, 경쟁력있는 FCV 산업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까지 목표로, ◇8개의 기간부품(볼타파일, 에어 컴프레서, 이온 교환막 등) 기술수준 전국 5위 내 진입 ◇첨단기술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도회사 일정 수 육성 ◇수소공급능력 연 10만톤까지 상향 ◇수소충전소 200곳 이상 건설 ◇자동차용 수
    • 2022-08-16
    • 11:14:14
  • [NNA] 대만 IC 생산액, 성장률 소폭 상향수정
    [NNA] 대만 IC 생산액, 성장률 소폭 상향수정
    대만반도체산업협회(TSIA)는 10일, 대만의 집적회로(IC)산업의 2022년 생산액이 전년 대비 19.7% 증가한 4조 8858억대만달러(약 21조 3100억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월 기준 예측(19.4% 증가)을 소폭 상향 수정했다. 이 중 생산액이 최다인 IC 제조(메모리 포함)는 26.8% 증가한 2조 8263억대만달러로 예측했다. 이 밖에 ◇IC설계: 12.9% 증가한 1조 3720억대만달러 ◇IC 패키징: 6.8% 증가한 4650억대만달러 ◇IC 테스트: 9.6% 증가한 2225억대만달러. 2분기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1조 2372억대만달러였다.
    • 2022-08-12
    • 18:20:00
  • [NNA] 싱가포르 2021년도 세수는 22% 증가… 경제 활성화로
    [NNA] 싱가포르 2021년도 세수는 22% 증가… 경제 활성화로
    싱가포르 내국세입청(IRAS)은 11일, 2021년도(2021년 4월~2022년 3월) 세수가 607억S달러(약 5조 8720억엔)로 전년도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국내경제가 타격을 받은 전년도에 비해 코로나 관련 규제완화 이후 경제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수는 정부세입의 74%, 국내총생산(GDP)의 11%를 차지했다. 이들 비율은 전년도와 변함이 없었다. 내역은 법인세가 전체의 30%를 차지해 최대. 전년도의 33%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개인소득세도 3%포인트 하락한 23%. 한편 고정자산세는 2%포인트 상승한
    • 2022-08-12
    • 17:52:00
  • [NNA] 일본유선 등 합작사, LNG선 7척 용선계약
    [NNA] 일본유선 등 합작사, LNG선 7척 용선계약
    일본유선(日本郵船)과 가와사키(川崎)기선은 10일, 양사와 말레이시아 해운사 MISC, 홍콩의 중국액화천연기운수(中国液化天然気運輸)가 출자한 합작사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 ‘카타르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의 장기정기용선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합작사는 현대중공업과 동 7척의 조선계약을 체결했다. LNG운반선은 전장 약 299m, 폭 46.4m로, 적재용량은 약 17만 4000m³. 가스연소저속디젤기관 ‘X-DF2.1iCER’와 공기윤활시스템을 채용, 온실가스 삭감에 기여하고 연료
    • 2022-08-12
    • 17:28:00
  • [NNA] 기린, 미얀마 사업이익 46억엔 계상
    [NNA] 기린, 미얀마 사업이익 46억엔 계상
    기린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미얀마 사업이익이 46억엔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린홀딩스 홍보관계자는 8일, 미얀마 사업에 대해, “당초 0이라고 예상했던 사업이익이 46억엔 발생했다”고 말했다. 매출수익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린홀딩스의 미얀마 사업에는 자회사로 맥주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미얀마 브루어리(MBL)와 만달레이 브루어리(MDL)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이날 미얀마 사업과 관련해 상반기 실적에 181억 5800만엔의 감손손실환입익(減損損失戻入益)을 기타 영업수익으로 계상했다. 기린홀딩스는
    • 2022-08-12
    • 16:56:00
  • [NNA] 캄보디아 1~7월 항공편 이용자, 6배 증가한 90만명 돌파
    [NNA] 캄보디아 1~7월 항공편 이용자, 6배 증가한 90만명 돌파
    캄보디아민간항공국(SSCA)은 올해 1~7월 항공편 이용자 수는 90만 8059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6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는 74% 감소에 그치고 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9일 전했다. 이 시기 항공기 발착횟수는 1만 2550회로 전년 동기 대비 2.1배였으나, 2019년에 비해서는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기준 캄보디아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26개사. 이 중 6개사는 중국 항공사. 2019년에는 중국 항공사 16개사 등 총 51개사가 취항하고 있었다.
    • 2022-08-12
    • 16:19:00
  • [NNA] 印 석유공사, 2세대 에탄올 공장 개소
    [NNA] 印 석유공사, 2세대 에탄올 공장 개소
    인도석유공사(IOC)는 10일, 하리아나주 파니팟에 2세대 바이오 에탄올 공장을 개소했다. 투자액은 90억루피(약 150억 9600만엔)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에서는 2세대 바이오 에탄올을 밀, 볏짚, 사탕수수, 옥수수, 면(綿) 등의 농산물 찌꺼기로 만든다. 파니팟 공장에서는 연간 20톤의 볏짚으로 3000만ℓ의 에탄올을 생성한다. 한편 국영석유회사 바라트 페트롤리엄(BPCL)은 이날 오디샤주 바가르에 1, 2세대 바이오 에탄올 종합공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2023년까지 설비가 완공될 전망이다. 인도는 지난 5월, 에탄올의
    • 2022-08-12
    •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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