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韩国银行称经济增长率将超5% / 한국 경제성장률 5%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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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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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미화 기자) 据韩国银行预测,今年韩国的经济增长率将达到5.2%,比之前的预测调高了0.6%。

韩国银行于12日发表了“2010经济展望修正”报告书。在报告中预测,今年上半年韩国国内生产总值(GDP)增长率将达到6.6%,下半年达到4.0%,全年平均增长率为5.2%左右。

韩国银行曾在去年12月预测过韩国今年的经济增长率为4.6%,这次调高了0.6%,高于韩国政府提出的5%的预测。

韩国银行预测说,在第一季度增长率达到7.5%之后,第二季度会降至5.8%,下半年平均水平会降至4.0%,增长逐渐趋缓。随着全球经济形势回暖,明年的经济增长率将达到4.8%。

韩国银行解释说,与去年12月相比,全球经济回暖信号强烈,以发达国家为中心的世界贸易将会扩大。韩国银行是根据各种经济指标的实际情况对第一季度的经济增长率做出调整的。同时,综合考虑了韩国政府最近发布的“2010年恢复雇佣项目”和“稳定大学生助学贷款”等政策的影响后,对今年的经济增长率进行了调整。

同时,韩国银行还做出了多种预测。首先,出口会随着世界经济好转表现出稳步增长的趋势;其次,设备投资也会随着IT行业整体好转和企业投资能力扩大将从去年9.1%的负增长恢复到今年13.4%的增长水平。再者,消费也会因家庭收入增加和消费心理稳定而增加4.0%左右。但是,建设投资会受住房建筑减少的影响,增长势头将从去年的4.4%降至今年的2.0%。

另外,今年的就业人数会在经济恢复和政府大力促进就业的政策影响下有所改善,预计就业人数会增加24万人。消费者物价水平的增长率预计会在年平均2.6%左右的水平。而国际收支顺差规模也会因进口增加和海外游激增等因素而从去年的427亿美元缩小至105亿美元。

韩国银行分析认为,财政支出会大体维持在去年的水平上,政府政策的影响力有限,主要是靠民间来引领经济增长。就业情况会随着经济复苏而有所改善,但是就业人数预计不会恢复到金融危机之前的水平。

huazi62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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