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국내전파인증 해지 후 재신청 ‘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0 14: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애플, 지난달 말 국내 전파인증 해지후 재신청…인증현황 검색안돼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애플이 국내 출시 지연되고 있는 아이폰5의 국내 전파인증을 해지하고 재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애플이 지난달 말 받은 아이폰5에 대한 국내 전파인증을 해지한 후 재신청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전파연구원의 인증현황 검색에서는 지난달에는 등록됐던 아이폰5(모델명 A1429)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해지한 후 재신청한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선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대역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SK텔레콤의 850㎒ 대역 LTE 서비스용 주파수 대역폭이 5㎒였다가 지난해 10월 이후 10㎒로 늘리자 애플이 이에 맞게 다시 전파인증을 신청했다는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