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상수도 누수탐사 현장 시연회 열어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7일 2013 상수도 누수탐사 현장시연회를 열었다.

이는 과학적인 탐사장비를 사용해 지하에 매설된 수도관의 누수 지점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복구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시연회에는 한관수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수탐사 장비 소개와 사용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누수탐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오흥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장중심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무료 점검을 시행하는 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