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68개소에 코스모스 등 식재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아름다운 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했던 올 상반기 공원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단체와 산악회 등 800여명이 참여해 가로화단 84개소 3.4ha, 꽃씨 파종 22개소 8ha 등 총 168개소에 코스모스 외 15종을 심고 꾸준히 물을 공급해 활착률을 높였다.

세종시는 상반기 공원화 사업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는 평에 따라, 하반기에도 5억 원을 투입, 읍면동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세종축제와 연계해 아름다운 행복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