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간석오거리역 승강장에 ‘독도 테마역’ 조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간석오거리역 승강장에 독도 테마역을 조성하고 7일 공사 임직원, 흥사단 인천지부, 인천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포토존 제막행사’를 가졌다.

독도 테마역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독도 포토존과 독도의 역사 및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안내판(DID)이 설치되어 있고, 흥사단 인천지부의 협조를 받아 전시하는 독도사진 30여점과 독도관련 홍보물도 비치되어 있다.

이정호 사장은 “역 승강장에 독도 테마역을 조성하여 지하철 이용고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작품도 관람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함으로써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도사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