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생각하는 힘 기르자

  • 상반기 ‘초등 독서토론’ 및 ‘인문고전 읽기’ 강좌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넓고 깊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고자 상반기 ‘초등 독서토론’과 ‘초등 인문고전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독서토론’ 강좌는 독서교육 지도자 김채연 강사의 진행으로 책을 읽고 쟁점에 대한 의견을 토론과 글을 통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2~4학년 어린이 30명을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50분), 총12회(3개월)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초등 인문고전 읽기’ 강좌는 초등 독서논술 지도사 홍선희 강사가 진행한다. 동·서양 고전 읽기를 통해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 사회,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삶의 문제 인식 탐구를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는 초등5~6학년 어린이 30명을 모집하며 다음달 7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90분), 총12회(3개월) 진행되며 역시 수강료는 무료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논리 개념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초등 독서토론’ 강좌 신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 인문고전 읽기’ 강좌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접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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