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민 중심형 해양·항만정책 홍보 방송 뉴스센터 확대 운영

  • 인천 해양·항만 뉴스센터 13개 프로그램 운영, 해양·항만정책 안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재난 주관방송사인 ㈜경인방송(90.7MHz)을 통해 시민, 항만업 종사자, 어업인 등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해양․항만 뉴스를 지난 1월부터 연중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재난 주관방송사인 ㈜경인방송(90.7MHz)은 인천지역 유일한 지상파 방송사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에 특화된 해양․항만 방송 코너인『인천 해양․항만 뉴스센터』를 개설․운영해 오면서 공익 방송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은 다른 항만과 다르게 서해5도, 백령도 등 최일선 안보 지역임을 감안해 항만업, 어업인, 도서민 등에 지속적으로 실시각 재난 정보 및 다양한 해양․날씨․레저 정보 등을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와 ㈜경인방송은 해양․항만․수산 뉴스와 특집기사 제공 이외에 소방․안전분야 전문 심층 리포트, 찾아가는 섬마을 특집 공개방송, 인천항 가치 재창조를 위한 인천 해양․항만발전 대토론회 개최, 소방․안전 캠페인 등 시민 중심형 참여 프로그램 편성으로 시민, 항만․수산업 관계자, 도서민 등에게 폭 넓고 생생한 양질의 유익한 정보와 궁금해 하는 소식 등을 위주로 실시각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 해양․항만 뉴스센터 운영』을 통하여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프로그램 발굴과 ㈜경인방송 iFM 앱, 각종 방송서비스 활용을 통한 실시간 소통 채널 확보로 인천 해양․항만․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단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공감대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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