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가전업체 칭다오하이얼의 시총이 1000억 위안에 근접하며 산둥성 1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하이얼의 시총이 전년 동기대비 무려 69.27% 급증한 917억69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제노재부망(齊魯財富網)이 19일 보도했다.
산둥성에 본사를 둔 상장사의 올 상반기 총 시총은 2조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630억3 위안이 늘었다. 이 중 시총 500억 위안을 넘은 기업은 6곳, 100억 위안을 웃돈 기업은 52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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