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는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실적을 평가, 지난 7월 31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했다.
평가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성 및 수익성의 조화 노력에 중점을 두고 총 5개 분야 평가지표(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5단계 평가 등급(가~마) 체계로 평가했다.
그 결과 공사는 지난해 보통 등급인 ‘다’등급에서 1계단 상승한 ‘나’등급을 기록했다.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며 "개선된 경영수익은 더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 것인 만큼 향후 국내외 관광 마케팅 강화와 경영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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