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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85포인트(-0.89%) 내린 2208.36에 거래를 마쳤다. 전 장보다 6.45포인트(0.29%) 낮은 2221.49로 시작해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이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오후 3시 35분 현재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5포인트(0.17%) 하락한 2861.66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45.61포인트(0.19%) 내린 2만3827.98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17억원, 21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홀로 465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네이버(1.93%)와 현대차(1.18%)만 올랐다. 삼성전자(-1.15%), SK하이닉스(-1.19%), 현대차(-0.76%), 현대모비스(-1.28%), 셀트리온(-0.58%), 삼성물산(-0.43%), 삼성SDI(-0.47%)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0.01%) 내린 672.6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42포인트(0.06%) 내린 673.11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50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2억원, 88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펄어비스(1.12%), 메디톡스(0.29%), 헬릭스미스(0.74%)가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4%), 에이치엘비(-1.82%), CJ ENM(-0.55%), 스튜디오드래곤(-0.95%), 케이엠더블유(-2.97%), 휴젤(-2.01%), SK머티리얼즈(-0.24%)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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