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중공업 홈페이지]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2022년부터 정규직 사원 신규채용을 재개한다. 조선업 불황으로 2015년에 채용이 중단된 이후 7년 만에 재개된다.
양사는 고용노동부와 울산시 등과 10일, 'K-조선 재도약, 조선업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의 조선업 호황을 맞아 민관이 함께 고용창출에 주력, 확대되고 있는 인재수요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실시시기와 채용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