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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재무경제부는 2022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드 코로나 정책 및 글로벌 경제 회복이 GDP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메르타임즈(인터넷판)가 28일 이 같이 전했다.
봉세이 비솟(Vongsey Vissoth) 재무경제부 차관은 26일, “글로벌 수요와 경제에 대한 신뢰성 회복, 캄보디아 정부의 신종 코로나와의 공존을 전제로 한 성장전략이 긍정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약 5.6%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차관은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제조업 활성화 및 농업, 관광산업 회복, 신규투자 유치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표명했으며, 인프라 정비와 경제적인 장벽 철폐, 중소기업의 육성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무경제부에 의하면, 2021년 성장률은 2020년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호전되기는 하나, 3.0%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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