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군에 저항하고 있는 민주파가 조직한 ‘거국일치정부(NUG)’는 쿠데타 발발 1년이 되는 지난 1일, 일본대표부를 개설했다. 일본에 거주하는 카렌족 남성을 현지대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에는 미얀마 난민 지원활동가인 카렌족 남성 소바프라테인씨.
거국일치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아닌, 거국일치정부를 정통 미얀마 정부로 공식 승인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거국일치정부는 지금까지 미국, 호주, 체코, 프랑스, 영국, 한국 등에 대표부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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