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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4일,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발굴과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 투자사 해시드 산하 해시드벤처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시드벤처스에 약 260억원(약 24억 7000만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국내외 유력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SK네트웍스 산하의 SK렌터카와 SK매직의 기존 사업 모델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나가기로 했다.
해시드는 2017년 설립 이후 ◇카카오 ◇네이버 라인(LINE) ◇베트남의 블록체인 기업 스카이마비스 등 국내외 기업에 투자를 수행했다.
SK네트웍스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그룹간 연계강화 및 사업영역 확대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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