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7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등 4개 공항에서 관광목적의 외국인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교통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현재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시의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책본부가 1일자로 공포한 고시 ‘2022년 제4호’와 교통부 장관 고시 ‘2022년 제11호’에서는 관광목적의 입국 관문에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이 명기되어 있지 않았으나, 교통부 장관 고시를 개정한다고 7일 발표했다.
관광목적의 외국인 입국이 허용되는 공항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비롯해 ◇발리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리아우제도주 바탐섬 항나딤 국제공항 ◇리아우제도주 빈탄섬 라자 하지 피사빌릴라 공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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