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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JX금속은 그룹 산하 일한공동제련이 한국의 LS니꼬동제련의 전 지분을 국내 사모펀드(PEF)에 매각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는 국내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NNA에, “결정된 사실이 없고, 당사로서도 (동 보도에) 곤혹스러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LS니꼬동제련은 1999년에 설립됐다. 한국에서는 동 제련 사업을 전개중이며, 한국의 LS가 50.1%, 일한공동제련이 49.9%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일한공동제련은 한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컨소시엄으로, JX금속이 80%, 미쓰이(三井)금속이 10%, 마루베니(丸紅)가 10%를 출자하고 있다.
국내의 한 언론은 매각이유에 대해, “JX금속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일환”이며, 매각액은 8000억원(약 770억엔)에 달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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