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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정(郵政)은 5일, 홍콩 역내 속달업무와 소포업무를 7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필요성이 높은 기본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을 집중시키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폭증에 따라, 기관 내 감염자 증가로 홍콩 우정은 일부 우편국을 폐쇄하는 등 서비스 축소에 내몰리고 있다. 폐쇄기간 우편국 및 업무축소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핫라인(2921222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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