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 15일부터 격리없는 입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토 나오히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3-09 17: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는 15일부터 격리없는 입국 제도가 도입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이 항공편으로 입국할 경우 적용된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8일 이 같이 전했다.

 

위 카 숑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5일 캄보디아・태국과 왕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5일부터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격리없는 입국을 허용하는 ‘백신 트레블 레인(VTL)’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정된 항공편을 이용해 양국에서 출발한 입국자에 대해, 격리없이 여행하는 것을 허용한다.

 

주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대사관에 의하면, 초기에는 프놈펜과 쿠알라룸푸르 구간 항공편을 하루 2편까지 허용할 방침이며, 향후 수요에 따라 증편도 계획하고 있다. 위 장관은 캄보디아, 태국과의 VTL에 대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방식이 그대로 준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달 23일 캄보디아 방문 시, VTL 도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캄보디아 관광부 대변인은 말레이시아와의 VTL에 대해, “관광산업 회복으로 이어지는 낭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