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가 최근 자사 최대 주주가 된 머스크를 이사회 멤버로 선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머스크는 트위터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자이면서도 사용자 서비스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가지고 있다"며 머스크의 이사회 합류가 트위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도 트위터를 통해 "파라그 CEO 및 이사회 멤버들과 함께 향후 트위터를 훨씬 더 낫게 개선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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