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만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 페이스북 캡처]
대만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는 15일 학교와 연회장, 스포츠센터, 여행사 등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직종의 종사자에 대해, 22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3차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의료종사자 등 위생복리부가 규정한 1, 2, 3, 7류에 해당하는 사람과 교정시설, 장례식장 종사자를 비롯해, ◇고교 이하 학교와 유치원 ◇학원 ◇수영장 ◇회의장과 전시회장 ◇클럽, 댄스홀 ◇대형 연회장 및 결혼식 피로연회장 ◇탁아시설 등 24곳의 종사자.
이 밖에 종교행사나 여행사가 주최하는 단체여행, 스포츠센터 등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면서도 안전한 거리확보가 쉽지 않은 직종의 종사자에 대해서도 3차 접종을 의무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