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패스트가 발표한 배터리와 전동이륜차 (사진=빈그룹 제공)]
베트남 복합기업 빈그룹 산하 자동차 제조사인 빈패스트는 26일, 전동이륜 신차 ‘에보(Evo) 200’과 기존 4차종의 신규 모델을 발표했다. 리튬인산철 전지(LFP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으며, 만충시 최대 200km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중국의 리튬이온전지 제조사 궈쉬안가오커(国軒高科動力能源)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2000회 이상 충전을 반복해도 최대 70%의 구동을 보증한다.
기존 차종의 신규 모델은 ‘페리스(Feliz) S’, ‘클라라(Klara) S 2022’, ‘벤토(Vento) S’, ‘테온(Theo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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