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바다 따라서 달린다" 홍콩서 즐기는 '2025 아웃도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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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5-01-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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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콩관광청
[사진=홍콩관광청]

홍콩관광청이 내달 15~16일 아름다운 홍콩의 자연과 도심을 배경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2025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콩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홍콩의 대표 아웃도어 명소를 알리고,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3가지 아웃도어 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콩의 상징인 빅토리아 피크에서는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러닝, 빅토리아 하버에서는 화려한 도시의 아침 햇살과 야경을 배경으로 도심 로드 러닝, 드래곤스 백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손꼽히는 트레일 러닝이 준비됐다.
 
사진홍콩관광청
[사진=홍콩관광청]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모든 코스에 동행해 개인 스냅샷을 지원하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가 런클럽 티셔츠 등이 포함된 스페셜 러닝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공식 파트너사 캐세이퍼시픽은 행사 기간 홍콩 노선 특별 할인 운임을 진행하며, 공항철도(AEL) 편도 무료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올해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한층 다양해진 혜택과 함께 도심과 바다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홍콩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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