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폭우…수도권 최대 180㎜ 추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충남북부에 시간당 30㎜ 안팎의 집중호우가 이어집니다. 특히 수도권은 아침까지 30∼70㎜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이미 파주 313.7㎜, 인천 옹진 284.5㎜ 등 많은 비가 내려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번 비는 오후 들어 잦아들겠지만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충청남부 이남과 제주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엔 남부와 제주에 5∼40㎜ 소나기가 예상됩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