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김지현 대변인 임명... 첫 여성 대변인

  • 기술고시 39회, 중기부 첫 여성 국장

김지현 중기부 대변인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김지현 중기부 대변인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최초로 여성 대변인이 임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임 대변인에 김지현 전 상생협력정책관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지현 신임 대변인은 1977년 출생해 부산동여고와 부산대학교 화학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기술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신임 대변인은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 해외시장과,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 기술개발과장으로 근무했고,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실 행정관도 지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실 창업정책총괄과장 △중소기업정책관실 정책총괄과장 △운영지원과장 △소상공인정책실 상생협력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대희 전 대변인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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