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일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200조원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6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인공지능(AI)용 메모리의 수요 강세가 지난 1분기 모바일 메모리 제품의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시장 흐름은 2분기에도 이어져 삼성전자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9% 높은 200조원으로, 매출액은 61% 높은 537조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D램 판매가와 낸드 가격 전망치가 각각 전년 대비 136%, 135%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범용 메모리의 가격 급등 흐름은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기 시작했다"며 "높아진 가격과 수익성은 자본지출(CapEx) 증가로 이어져, 범용 메모리의 수급 안정화 속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주가가 9세대 양산 확대에 따른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경쟁력 회복과 HBM4 양산 확대(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비메모리 영업흑자 전환 모멘텀 등이 반영돼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