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0일 LG이노텍에 대해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고객사 전략과 가변조리개 신규 탑재 효과에 힘입어 안정적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9만4000원에서 43만원으로 19.4%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2026년 및 2027년 영업이익이 각각 39.2%, 9.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낮은 기저 효과에 더해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고객사의 공격적인 출하 전략과 가변조리개 도입에 따른 ASP(평균판매가격)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아이폰 내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반영돼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일반·에어 모델 재출시와 20주년 모델 신규 출시로 라인업이 올해 4종에서 7종으로 확대되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존 비수기였던 상반기에 일반과 에어 모델이 동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계절성이 완화되는 구조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올해 최초로 탑재되는 가변조리개는 향후 블레이드 증가 및 구조 구도화를 통한 성능 개선과 함께 추가적인 ASP 상승 요인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매출을 서버용 CPU(중앙처리장치), 자율주행용 FC-BGA(플립칩폴그리드어레이), AI(인공지능) 네트워크향 등 신규 고객사 확보에 기반해 각각 200%, 86.7%의 고성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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