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미켈 오야르사발의 대회 두 번째 멀티골을 앞세워 오스트리아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반 36분 마르크 쿠쿠레야의 땅볼 크로스를 오야르사발이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은 후반 21분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바에나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루이스 데라푸엔테 스페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위대한 팀은 필요한 순간에 빛을 발한다"면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했지만 계속 발전해야 한다. 항상 개선할 여지가 있고, 앞으로 모든 경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경기는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의 월드컵 무대 역대 두 번째 대결이었다.
스페인은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오스트리아에 당한 1-2 패배를 48년 만에 되갚았다.
스페인은 7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크로아티아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