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낮에는 잔디, 밤에는 스마트폰과 소통하지 말고 쓴소리할 사람들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이 대통령의 관심사는 골프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밖에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과거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마땅히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구조를 지휘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언급하면서 "골프 치면서 실시간 보고받고 구조를 지휘하는 게 가능하냐"며 "이재명과 어제명(어제의 이재명)이 왜 이렇게 다른 것이냐"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낮에는 골프 치고 밤에는 SNS 하기 바쁘다. 지난달 116건, 이번 달 들어 60건을 넘는다. 그런데 정작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은 하나도 없다"며 "국정 전환하라는 국민 목소리는 하나도 듣지 않으면서 자기 할 말만 하고 자기 편만 긁어주는 게 무슨 소통이냐"고 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도 쓴소리했다. 그는 △미국과 6개월째 대북 정보공유 단절 △국정원의 한미일 북한 사이버 공격 대응 회의 불참 △주미대사관 직원 비자 발급 보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미국 비자 발급 지연 △'동맹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미국 당국자 발언 등을 열거하면서 "한미동맹이 사실상 붕괴 직전이다. 이제라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을 즉각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년 순방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20억원을 편성했다"며 "우방을 허물고 좌파 연대만 챙기러 다닐 거라면 안 나가는 것만 못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일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의 '개문발차'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중수청 본청 과장급 16개 자리가 공석이고 사무실에는 컴퓨터도 없다"며 "그야말로 '중구난방수사청'이 돼가고 있다. 대한민국이 영화에 나오는 범죄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이 대통령의 관심사는 골프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밖에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과거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마땅히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구조를 지휘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언급하면서 "골프 치면서 실시간 보고받고 구조를 지휘하는 게 가능하냐"며 "이재명과 어제명(어제의 이재명)이 왜 이렇게 다른 것이냐"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낮에는 골프 치고 밤에는 SNS 하기 바쁘다. 지난달 116건, 이번 달 들어 60건을 넘는다. 그런데 정작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은 하나도 없다"며 "국정 전환하라는 국민 목소리는 하나도 듣지 않으면서 자기 할 말만 하고 자기 편만 긁어주는 게 무슨 소통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순방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520억원을 편성했다"며 "우방을 허물고 좌파 연대만 챙기러 다닐 거라면 안 나가는 것만 못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일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의 '개문발차'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중수청 본청 과장급 16개 자리가 공석이고 사무실에는 컴퓨터도 없다"며 "그야말로 '중구난방수사청'이 돼가고 있다. 대한민국이 영화에 나오는 범죄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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