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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아프리카 10개국 입국금지싱가포르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입국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4일 심야부터 입국, 환승을 금지하는 아프리카 지역 국가를 10개국으로 확대했다. 6일 심야부터는 유럽 7개국 입국자에 대한 입국규제 분류를 상향하는 한편, 격리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제도를 이용한 입국자들에게도 입국 후 7일간 매일 즉시항원검사(ART)를 받도록 한다. 아울러 동 제도를 특정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이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도 강구했다. 4일 심야부터 최근 14일간 가나, 말라위, 나이지리아에
- 2021-12-06
-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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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1단계 공사 완공포스코케미칼은 2일, 포항시의 블루밸리산업단지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1단계 공사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지금까지 전량을 일본, 중국에서 수입해 왔으나, 이번을 계기로 향후 국내생산이 가능해졌다. 완공된 것은 연산 8000톤급 규모의 공장으로, 이는 전기자동차(EV, 60kW/h기준) 약 21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2단계(연산8000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 공장 건설을 위해 총 2307억원(약 221억엔)을 투입했다. ■ 원료에서 최종 소재까지 전 벨류체인 내재화 포
- 2021-12-06
-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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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혼다, 印에 전동삼륜차 배터리 공유서비스 회사 설립혼다는 2일, 전동삼륜택시(릭샤)용 배터리 공유서비스를 실시하는 인도법인 혼다파워팩에너지 인디아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남부 벵갈루루에 교환소를 설치, 2022년 상반기 중에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다른 도시에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회사의 자본금은 13억 5000만루피(약 20억 4000만엔). 인도에서 제조한 착탈식 배터리 ‘혼다 모바일파워팩 e:’를 사용한다. 항속거리는 기존제품의 약 1.2배. 가까운 교환소에서 저비용으로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어, 충전을 위한 대기
- 2021-12-06
-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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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일본 기업 15%, 코로나 이후 日人 임원 감원경영 컨설팅 회사인 야마다컨설팅그룹 등이 인도네시아의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일본인 임원 수를 줄였거나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약 1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도네시아인 임원을 증원(계획 포함)한 기업도 10%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임직원을 인도네시아인으로 교체해 현지체제를 유지하려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야마다컨설팅은 인도네시아의 회계・세무분야 컨설팅 기업인 재팬 아시아 컨설턴트(JAC)와 공동으로, JAC의
- 2021-12-06
-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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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한국 등 12개국, 입경규제 A그룹에 추가… 환승객 규제도 강화홍콩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한국, 싱가포르 등 12개국을 가장 엄격한 입국규제 대상인 ‘A’그룹에 추가했다. 홍콩의 신분증 또는 장기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비홍콩거주민의 입경이 금지되며, 홍콩거주민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 의무화 및 강제검역(격리) 기간이 연장된다. 핀란드, 가나, 한국,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5개국은 5일부터 A그룹에 포함됐으며, 아일랜드와 싱가포르는 6일, 멕시코는 7일, 칠레와 쿡 제도, 룩셈부르크, 루마니아는 8일부터 각각 A그
- 2021-12-06
-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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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페로두아車, 11월 판매는 12% 감소일본의 다이하츠 공업이 출자한 말레이시아의 국민차 페로두아는 3일, 11월 국내 신차판매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2.2% 감소한 2만 299대라고 밝혔다. 한달 기준 역대최다를 기록한 전월(2만 7858대)보다 27.1% 감소했다. 판매가 감소한 것은 주력차종인 소형 해치백 ‘마이비’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의 예약접수가 지난달 9일에 개시됨에 따라, 마이비의 납차대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달 2일 기준 동 모델의 예약대수는 1만 4600대에 달했으며, 이 중 7189대는 기존 모델에서 예약을 변경했다고 한다. 1~11
- 2021-12-06
-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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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혼다車 中시장 신차판매, 11월은 20% 감소한 13.7만대혼다의 중국 법인 혼다기연공업(중국)투자는 3일, 중국시장의 11월 신차판매대수(소매판매 기준)가 전년 동월 대비 20.2% 감소한 13만 6685대였다고 밝혔다. 부품부족의 영향으로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밑돌았다. 합작사별 판매대수는 광저우자동차그룹과 합작사인 광치혼다자동차(이하 광치혼다)가 6만 9134대, 둥펑자동차그룹과의 합작사인 둥펑혼다자동차(이하 둥펑혼다)가 6만 7551대였다. 전년동월 대비 광치혼다는 19.6%, 둥펑혼다는 20.8% 각각 감소했다. 1~11월 누적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39만
- 2021-12-06
-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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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내년 1분기 임금인상률 1.7% 전망구인구직사이트 잡스DB가 최근 홍콩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금인상 동향조사에 의하면, 내년 1분기 평균 임금인상률은 1.7%가 될 전망이다. 전년 동기를 0.9%포인트 웃도는 수치다. 조사는 지난 9월 홍콩 기업 43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르면, 업종별로 내년 1분기에 인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부문은 IT(3.7%)이며, 은행(3.5%), 운수・물류(2.5%), 데이터분석・연구(2.5%), 접객서비스・여행(2.4%)이 그 뒤를 이었다. 사업확장 등으로 내년 1분기에 ‘고용을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2%에 달해
- 2021-12-05
-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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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NEV, 10월 글로벌 점유율 60% 돌파전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는 1일, ‘신에너지차(NEV)’의 승용차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이 올해 1~10월 기간 점유율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월 한달간 글로벌 점유율은 61%에 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북미와 유럽시장 침체를 배경으로, 중국이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동 점유율은 판매대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NEV 승용차 글로벌 점유율은 2019년에 51%를 기록, 과반을 넘어섰으나, 신종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41%로 축소됐다. 중국의 지
- 2021-12-05
-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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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10월 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6년 만에 애플이 수위조사회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의하면, 지난 10월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기업별 점유율에서 미국의 애플이 22%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5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 13’ 시리즈의 판매호조가 점유율 확대로 이어졌다. 10월 아이폰 판매대수는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 반면, 중국의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판매대수는 모두 감소했다. 점유율 2위인 비보(維沃移動通信)가 20%, 오포(OPPO広東移動通信)가 18%였다. 화웨이의 10
- 2021-12-05
-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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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대기업 순위, 삼성전자 베트남이 5년 연속 1위조사회사 베트남 리포트는 매출액 등에 따른 ‘2021년 베트남 대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삼성전자 베트남이 5년 연속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위 10개사는 삼성전자 외에 ◇베트남전력그룹(EVN) ◇베트남석유가스그룹(페트로 베트남) ◇베트남군통신그룹(베텔) ◇베트남 투자그룹(빈그룹) ◇베트남농업지방개발은행(애그리뱅크) ◇베트남 석유그룹(페트로리멕스)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 ◇모바일 월드 인베스트먼트 ◇베트남 석탄광산그룹(비나코민) 등. 상위 10개사의 면면은 지난해와 차이가 없으며, 특히 1~4위의
- 2021-12-04
-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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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 프랑스 업체와 태양광발전사업 제휴싱가포르 육상운송기업 컴포트델그로는 11월 30일, 프랑스 에너지회사 엔지와 태양광발전 합작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전기자동차(EV)용 충전설비를 싱가포르에 설치한다. 자회사인 컴포트델그로 엔지니어링과 엔지의 자회사인 엔지 사우스이스트 아시아가 합작사 컴포트델그로 엔지 솔라를 설립한다. 태양광발전으로 얻은 전력을 이용하는 EV용 급속충전설비를 설치하며, 컴포트델그로가 운영하는 차량의 전동화도 추진한다. 급속충전설비는 자가용차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합작사업 첫
- 2021-12-04
-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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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정부, 일반인들에게 국채발행… 3600억페소 조달필리핀 재무부는 11월 29일, 일반인들에 대한 국채 발행으로 총 3600억페소(약 8000억엔)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대책 및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5.5년물 신규 국채가 3305억페소였다. 델레온 재무국장은 이번 자금조달에 대해, “번 돈을 투자하는 습관이 많은 국민들에게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 스타에 의하면, 재무부는 약 4배의 응모가 있었던 11월 29일 단기국채 입찰에서도 100억페소를 조달했다.
- 2021-12-04
-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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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3분기 반도체 설비 출하액, 타이완이 글로벌 1위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일, 타이완의 올해 3분기 반도체 설비 출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3억 3000만달러(약 8290억엔)를 기록, 국가・지역별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로는 45% 늘었다. 전세계 출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67억 9000만달러로, 다섯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8% 증가했다. 2위인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72억 7000만달러. 전 분기 대비로는 12% 감소했다. 3위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55억 8000만달러. 전
- 2021-12-03
-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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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제조업 70%, 10~20% 비용상승 예상태국산업연맹(FTI)에 의하면, 태국 제조업자의 66%가 향후 3~6개월 후 제조비용이 10~2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FTI는 제조업 기업의 간부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용동향예측에 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7.5%는 ’30% 이상 상승할 것’, 16.3%는 ‘변함없을 것’, 0.6%는 ‘조만간 10~20%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비용상승 요인으로는 에너지 가격 급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컨테이너 부족, 바트화 하락, 원자재 부족 등이
- 2021-12-03
-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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