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솔라 필리핀 자회사, 12월 상장필리핀의 태양광 발전회사 솔라 필리핀은 13일, 자회사인 솔라 필리핀 누에바에시하의 신규주식공개(IPO)를 필리핀 증권거래소(PSE)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12월 17일에 상장될 예정이며, 최대 27억페소(약 61억 3200만엔)를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최대 27억주를 1주당 1페소로 공모한다. 가격 최종결정일은 11월 23일로, 공모기간은 12월 1~7일. IPO 실시 후 시장에 유통되는 부동주 비율은 33.23%가 된다. 솔라 필리핀 누에바에시하는 조달자금 중 10억 300만페소를 북부지역인 누에바에시하주 페냐란다에 건설하는 필리핀 최대급 태양
- 2021-11-16
- 15:45:00
-
[NNA] 말레이시아 사임 다비, 포르쉐 ‘카이엔’ 현지 생산말레이시아 기업 사임 다비(Sime Darby)는 포르쉐의 SUV ‘카이엔’을 국내시장 판매용으로 현지생산한다고 밝혔다. 케다주의 공장에서 조립생산한다. 가격은 55만링깃(약 1500만엔)부터. 2022년 3월 이후 납차를 예정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사임 다비의 자동차부문 사임 다비 모터즈(SDM) 산하 이노컴코퍼레이션이 포르쉐용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보도됐으며, 사임 다비측은 8월 포르쉐의 차량을 조립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포르쉐는 내년 중순 경 말레이시아 네 번째 판매점을 조호르주 조호르바루에 오픈할
- 2021-11-16
- 14:21:00
-
[NNA] 현대모비스, 협로 등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제조사 현대모비스는 14일, 협로주행, 후방자율주행, 원격 자동주차 기능 등을 통합한 ‘차세대 주차 제어시스템(MPS)’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좁은 골목길 주행 및 막다른 길에서 앞차와 맞닥뜨린 곤란한 운전상황 때, 버튼 하나로 자율주행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 MPS는 이면도로가 많고 주차 환경이 여유롭지 않은 국내와 유럽 등지에 특화된 도심형 운전자편의시스템(ADAS)이다. 초음파 센서가 근거리 사물을 인지하고, 소프트웨어가 스티어링 휠과 차량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해
- 2021-11-16
- 13:32:00
-
[NNA] 印尼 내년도 최저임금상승률, 평균 1.09% 전망인도네시아 정부와 노동자,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임금위원회는 2022년 최저임금상승률이 평균 1.09%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디 임금위원회 부위원장은 중앙통계국이 집계하고 있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등으로 최저임금을 산출했다고 설명하며, 2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임금을 인상하기 어려운 기업은 노사간에 협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금에 관한 정령 ‘21년 제36호’에는 각 주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중 높은 쪽의 수치를 최저임금 계산에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최저임금을 계산해 볼 수
- 2021-11-16
- 11:08:57
-
[NNA] 싱가포르 경비업계 임금, 2023년부터 연 평균 6.5% 인상싱가포르 정부는 저소득층의 임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임금개선모델(PWM)’ 중, 민간경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임금수준을 책정했다. 대상기간은 2023년부터 6년간으로, 연 평균 상승률은 6.5%. 2021년 대비로는 1.5배가 된다. 인재개발부는 12일, 노사정 3자위원회의 제안을 수용, 현행 임금개선모델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2022년부터 3년간 연 3%씩 인상한다고 되어 있으나, 2023년부터 6년간 새로운 임금수준을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반경비원의 월 임금(기본급과 72시간분의 시간외 수당)을 20
- 2021-11-15
- 18:13:00
-
[NNA] 이케아 필리핀 1호점, 25일 오픈… 세계최대 규모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는 25일,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사이시에 필리핀 1호점을 오픈한다. 매장 면적은 6만 8500㎡로, 도쿄돔의 약 1.5배. 이케아의 매장 중 세계 최대 규모다.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은 오픈이다. 1호점은 재벌기업 SM그룹이 마닐라만 부근에 개발하는 복합상업시설 ‘몰 오브 아시아(MOA)’ 부지 내에 건설됐다. 투자액은 70억페소(약 158억엔). 약 9500점의 가구가 판매되며, 선제적으로 오픈한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도 연계된다. 이케아는 당초 지난해 11월에 필리핀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 2021-11-15
- 17:04:00
-
[NNA] 미얀마, 쿠데타 이후 구속자 1만명 달해… AAPP 발표미얀마 시민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11일, 2월 쿠데타 이후 군부에 구속된 사람이 1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AAPP가 확인한 수치로,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구속되어 있다고도 지적했다. 군 당국은 6월 30일, 2342명의 시위 참가자를 석방한다고 발표했으나, 석방된 것으로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370명에 불과했다. 10월 18일에는 5636명을 석방한다고 발표했으나, AAPP가 신원을 확인한 수치는 1199명에 그쳤다. 군 당국은 쿠데타 이후 1만 2489명을 석방했다고 발표했으나, AAPP는 “실제 수치
- 2021-11-15
- 16:33:00
-
[NNA] SK, 베트남 식품・물류기업에 투자SK그룹은 11일, 베트남 최대 식음료 유통기업 마산그룹 산하 ‘크라운엑스(CrownX)’에 3억4000만달러(약 388억엔)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크라운엑스는 베트남 식음료 1위 마산컨슈머홀딩스(MCH)와 유통 1위 윈커머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올해 5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団)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으로부터 총 4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SK는 마산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 베트남 내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온∙오프라인 유통을 비롯해, 물류,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등의 분야
- 2021-11-15
- 15:26:00
-
[NNA] 필리핀항공, 12월부터 캄보디아 노선 운항 재개필리핀항공(PAL)이 12월부터 수도 마닐라와 캄보디아를 잇는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12월에는 왕복 1편만 운항한다. 3일 오후 10시 5분(현지시간)에 마닐라를 출발하는 PR521편, 다음날 4일 오전 0시45분에 PR522편이 프놈펜을 출발하는 스케줄이다. 내년 1월부터는 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마닐라발이 금요일, 프놈펜발이 토요일로, 출발시간은 12월과 같다. 크메르타임즈(인터넷판)에 의하면, 캄보디아에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는 필리핀의 항공사는 PAL이 유일하다. PAL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는 캄보디아 노선을 주
- 2021-11-15
- 14:50:00
-
[NNA] 베트남 빈그룹, 하띤성에 EV공장건설 검토베트남 국산차 제조사 빈패스트를 산하에 둔 빈그룹이 하띤성에 전기자동차(EV)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보인다. 실현된다면, 하이퐁시에 이은 두 번째 자동차 생산거점이 된다. 총 투자액은 배터리를 비롯한 다른 부품 등 자동차 관련만으로도 250조동(약 1조 2573억엔)에 달할 전망으로, 사운을 건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띤성의 공식 뉴스 사이트 ‘바오 하띤’에 의하면, 빈그룹이 EV 생산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곳은 하띤성 키아인군 분안 경제구. 부지면적은 1500헥타르. 계획에 따르면, 이 중 1160
- 2021-11-15
- 13:44:26
-
[NNA] 폴 찬 홍콩 재정장관, 시 주석과 6중총회 극찬폴 찬(陳茂波) 홍콩 정부 재정장관은 중국 공산당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사상 세 번째이자 40년 만인 ‘역사결의’를 채택한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회 총회(6중총회)에 대해, 12일부터 14일까지 페이스북과 공식 블로그에 극찬하는 글을 잇달아 게재했다. 찬 장관은 6중총회 코뮤니케에 따르는 형식으로, 시 주석 등 당 중앙이 당과 국가 발전을 추진해 역사적인 성과를 올린 결과, 중화민족이 다시 일어섰으며, 풍요로워졌으며, 강해지는 위대한 도약의 시대를 맞이했다며 시 주석과 당을 찬양했다. 시 주석을 “
- 2021-11-15
- 12:13:28
-
[NNA] 印尼 최대 모토쇼 GIIAS, 일본 제조사들 신차 발표인도네시아 최대규모의 자동차 전시판매회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오토쇼(GIIAS)’가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9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도 이번 행사에 맞춰 신형 자동차를 잇달아 발표했다. 최근 인기가 높은 SUV와 7인승 3열 시트인 다목적차(MPV) 등 각 사들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겨냥한 모델을 선보였다. ■ 혼다, 컨셉 모델 ‘RS’ 혼다의 인도네시아 사륜차 제조판매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HPM)는 신형 SUV 컨셉 모델 ‘RS’를 최초로 공개했다. HPM
- 2021-11-15
- 10:27:10
-
[NNA] 싱가포르, 하이브리드 근무 희망 60%싱가포르에서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SNS 링크트인의 조사에 의하면, 약 60%가 하이브리드 근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들과 인게이지먼트(회사에 대한 공감・신뢰와 목적・목표달성을 위해 근로자 스스로 기여하고자 하는 의욕)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기업들이 도입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근로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 2021-11-15
- 10:08:42
-
[NNA] 베트남 호치민시, 쓰레기 처리 개선 시급도시화로 인해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시는 쓰레기 배출량 증가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분리수거 시스템의 본격적인 도입과 함께,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베트남 뉴스(VNS)에 의하면, 호치민시는 쓰레기 분리수거율을 2025년까지 80%, 2030년까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꾸찌군의 쓰레기처리회사 베트스타가 대규모 쓰레기 재활용 시설을 도입하는데 예산 지원을 했다. 시설 도입을 통해 이곳에서는 하
- 2021-11-14
- 10:32:00
-
[NNA] 말레이시아, 왕래 정상화 추진코로나 사태로 1년 반에 걸쳐 국경을 폐쇄해 온 말레이시아에서도 왕래 정상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이달 말부터 항공편을 통한 왕래에 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 상호 격리없이 입국을 허용한다. 미국도 최근 말레이시아발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영국과도 입국규제 완화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이달 29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격리없이 입국을 허용하는 ‘백신 트레블 레인(VTL)’을 개시한다. 양
- 2021-11-13
- 17:11:0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