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간담회 모습.[사진=홍석준의원실 제공]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대구시 및 달서구 등 지자체는 물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성서산단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해법이 논의됐다.
아울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구 산단대개조’ 및 ‘성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관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이어 홍 의원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산단대개조’ 및 ‘성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성서산단이 대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