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세계 물의 날 맞아 미호강 정화활동

  • 생태교란식물 제거·환경정화 진행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20일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생태계 보호 청소 활동을 펼쳤다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20일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생태계 보호 청소 활동을 펼쳤다.[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은 수질 오염과 물 부족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글로벌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을 비롯해 진천군 공무원, 지역 환경단체, 협력사 등 총 200여 명이 함께했다.

미호강은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담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3년부터 진천군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미호강 일대 생물 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미호강 인근 미르숲에서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의 서식이 확인되며 생태계 복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진천공장 인근에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108헥타르(약 33만평) 규모의 생태숲으로 최근 진천군에 기부채납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 중립 실현을 ESG 경영의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지난 2022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했다. 지난해 9월에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국제 승인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